k책임을 사랑하는 길

출근..
책상 앞에 k책임이 앉아 있다.
k책임 특유의 행동은 변함없이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k책임을 바라본 나의 반응이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 k책임을 고통가운데 몰아넣고
나의 내면아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부모귀신이 아닌
어른에서 부터 시작되기 위해서는...

어렵풋이 깨달아지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자기를 부인하는 것
자기목숨을 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자기부인없이 k책임에게 반응한다면 처음에는 그럴듯한
모습으로 나타날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모귀신의
모습이 내안에 나타난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