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사랑학교에서 진행하는 [포기합니다] 집단상담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22-07-04 13:46 조회97회 댓글0건

본문

포기합니다 1년 과정을 통해 완전 자유한 삶을 살고 있는 신발입니다.
왜 신발이냐구요~
이렇게 회복과정을 찾아 끊임없이 찾아 헤매고 다니기 위해 신발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포기합니다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된것 5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폭력적인  아버지가 이해는 됐지만 더 깊은 이해가 된것은 아버지가 폭력을 쓴것은 그저 가족을 붙잡기 위해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제까지 아버지를 얼마나 원망하고 미워했는데 ~ 가족을 붙잡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모든게 허탈하고 허망하고 내가 이제까지 회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발버둥 쳤는데~  내가 헛짓거리 했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내가 얼마나 무지했나. 미련한가. 소통을 못한것에 대한 미련만 남는다.
제일 큰 깨달음이다. 내가 무지했구나.라는것은 다른 문제에서 깨닫는것에 속도가 붙었다.
내가 세상을 나의 미련한 시각으로 봐 왔다는것을 깨닫는 순간 어떤것을 볼때 미움과 불안한 생각일때는 "내가 또 나의 무지함과 미련한 시각으로 보고 있구나"라는 마음을 가지면서 잠시 눈을 감고 멈추고 다시 바라본다.
사랑으로 보일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해본다.

둘째. 어렸을때부터 늘 아버지는 '여자는 순결해야한다 '라는  말을 듣고 살았다. 그런데 나는 여러번의 성폭행 사건으로 더럽혀진  상태였고 결코 나는 순결하지 않은 상태가 왜 이런일이 벌어졌을까를 늘 고민하고 알고 싶어졌다.
그러던중 깨달았다.
아버지의 순결해야 한다는 그 말에 반항하고 싶은 마음에 순결하지 않기로 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무의식적으로 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내가 미쳤구나" "내가 이런 생각을 했다니 말도 안돼" "헐" "대박"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 내가 이래서 이런일이 벌어진거였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더이상 쓰레기가 아닌 "나는 거룩한 사람이었구나"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구나"
"나는 거룩한 사람으로서 살아야겠구나"

셋째. 나는 남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었다. 이것 또한 나의 무지함과 미련함의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또 세상을 잘 못 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머릿속을 비우고 마음을 비우고 하는 과정중에 깨달아졌다.
내가 바라보는 남자상은 "아~  사람이었구나" 그냥 나랑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남자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훨씬 편안해졌음을 느낀다.

넷째. 딸이 미움으로 보일때가 많았다. 그러나 이또한 나의 무지일수 있겠구나 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다보니 딸도 나름대로의 표현을 하고 있었는데 나의 무지때문에 못보고 있다는것을 깨닫고 난후 딸이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했다.

다섯째.나는 포기합니다 집단에서 나의 상처를 말하고 나서 나의 모습은 자신있고 당당하고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졌다는것이다. 무엇보다도 솔직해졌다. 또한 인간관계 하는것이 이렇게 재미있고 행복한 일인가!!!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존재감을 느낀다. 소통하는것이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
나는 "무지하다". "미련하다". "어리석다".라는 마음( 결코 나를 비난하는 마음의 상태가 아니다. )을 기본적으로 깔고 있을때 어떤 문제를 넘어갈때 깨달아지는것이 있었다.

[그림자]

‘포기합니다’를 마치고
저는 포기합니다 수업이 재수강이라 이해되는 부분이 처음 들었을 때보다 더 많았다. 매주 훈련 과제를 마치 학생이 숙제하듯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다. 이유는 나를 변화시켜 이전과는 다르게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또 더 이상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고, 자녀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싶었다.

어린 시절 상처받았을 때 가졌던 생각과 감정을 어른인 내가 온전히 수용하면서 천천히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 상대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속상하고 서운하고, 두렵고 겁이 날 때 상대를 원망하거나 상대를 탓하지 않고, 나는 왜 저 말에 속상하고 서운할까? 나는 왜 저 말에 겁이 나고 무섭지? 상대는 그렇게 말하고 행동할 자유가 있는데. 해답은 어린 시절 내가 가졌던 생각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곰곰이 생각합니다.

나의 신념인 ‘나는 별 볼 일 없는 그저 그런 사람이다’, ‘눈 밖에 나는 것은 죽음이다’.라는

신념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 불안하거나 두려움이 들 때가 있지만 그 감정에 압도당하지는 않고, 그런 나를 인정하고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아직은 내가 13세에 죽은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아버지를 용서하면 아버지가 영영 내 곁을 떠날까 봐, 아버지가 내가 받은 고통을 모를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영원히 같이 있고 싶었던 13세 어린 나의 마음이 온몸으로 절절히 느껴졌다. 그리고 3년 전 감정 억압 시간에 ‘나는 아버지가 없어요’라는 제목의 자작시를 낭송했었는데 이제는 ‘나에게도 아버지가 있어요.’라고 외치는 나를 발견했다. 이제 아버지가 있다는 씨앗을 마음에 심었으니, 싹이 나고 잎이 무성해져 아이의 마음을 가득 채우게 되면 아버지를 용서할 뿐 아니라, 나를 두고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날이 오리라 기대한다.

나는 분명 달라졌고, 나의 삶은 훨씬 편하고 자유로운데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배움을 시작한 초기에 남편은 어디 가서 뭐 배우더니 참지도 못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말하고, 다른 사람 생각 안 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해간다며 못마땅해했다. 이제는 솔직하게 내 생각을 말해주니 오해가 생기지 않고, 본인도 자기 마음을 말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큰딸은 엄마가 달라진 것 느낄 때는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 반응이 달라졌다고 한다. 예전에는 잔소리한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공감을 해 주고, 그래서 대화가 되고 더 얘기하고 싶어진다고 한다. 둘째 딸은 듣기 싫을 것 같은 말도 당황하지 않고 그때의 사실만 말해주어서 지난 과거 일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아들은 대화할 때 가치관 없이 받아들이고, 엄마의 뜻을 전할 때 이것저것 이유를 끌어오지 않고 엄마 생각을 정확하게 말한다. 잘못된 방법이 아닌 온전히 사랑한다는 걸 표현함으로 사랑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서로 다른 모양과 색깔의 아픔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삶이 고통스럽다면 그것은 바로 어린 시절에 내가 만든 생각 때문이다. 내가 만든 생각이기에 그 누구도 바꾸어 줄 수 없다. 오직 그 생각을 만든 나 자신만이 바꿀 수 있다, 생각이 변화되면 고통스러운 삶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으로 변화된다. 내 삶의 주인은 오직 나 자신이다.

다이아몬드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8-14 10:01
처음 ‘포기합니다’ 세미나 관련 공지를 보고이건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뭔가 좋을 것 같은 마음도 있었지만 다른 마음한편엔 뭔가 숨겨놓은 것이 들킬까봐 그래서 내가 문제아로 낙인찍힐까봐 두려움이 올라왔다. 엄마와 연구소를 같이 다니다보니 엄마가 먼저 세미나 관련 정보를 접하게 되고 나의 의견과 상관없이 엄마의 강요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는데 이번 ‘포기합니다’ 프로그램역시 그러했다. 예전 같음 반항하는 마음이 들어 하고 싶은 마음과는 반대로 “안해!”로 반응했을 텐데 이번에는 뭔가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내안에 이렇게 사는 것 정말 너무 힘들고 버겁고 더는 버티기 힘들다. 정말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내안에 동기가 ‘포기합니다’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하였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좋은 것이 있다는 막연한 무언가가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1년이 지나 그동안 과정을 생각해보니 아마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것들이 드러나고 건드려지는지 알았다면 시작을 못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그런 순간마다 정말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포기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버틴 것 같다.

내가 가진 신념,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내가 하나님을 모르고 부모를, 아빠를 하나님으로 알고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문제아이고, 나는 재수가 없고, 나는 늦었고, 나는 나 좋은 것 하면 망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무능력하다”는 신념. 그리고 내가 그 신념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말로는 팔자좋다고 하지만 그것에 죄책감을 갖고 있는 것도 발견하고 그래서 겉으로는 팔자가 좋아 보이지만 그것을 누리는 것에 죄책감을 갖고 속으로 ‘내가 무슨 이런 것을 누려 난 그럴 자격이 없어’라고 비난하며 마음고생을 사서하며 죄책감을 무마시키려 하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다. 포기합니다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니 그것이 너무 많아 무엇을 적어야할지 모를 정도로 참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선은 내가 가진 미친 생각들이 뭔지 발견하고 그 미친 생각을 이루려고 하는 나의 행동을 찾을 수 있었고 그것을 멈추고 수정 할 수 있었다. 하나님을 조금씩 알게 되었고, 아빠와 엄마를 아빠, 엄마의 자리에 두고 아빠, 엄마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빠의 인정에 목숨을 건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고, 아빠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아빠의 인정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나는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이 두려웠다. 그런데 이제는 작은 것이라도 선택하고 책임지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실수의 개념을 알게 되고 실수하면 수정할 수 있다 그러니 너는 문제아이가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 해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행복하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사니깐 행복하고 관계가운데 걸리는 것이 줄고 그렇게 힘들고 밉고 도저히 답이 없을 것 같은 엄마, 아빠 관계의 변화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 죽도록 미워한 엄마, 그리고 엄마를 닮을 까봐 너무도 무서워 벌벌 떨떨 내가 나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무엇보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사랑이고 하나님과 내가 하나이고 내가 죄인이 아니고 나는 하나님의 비전이고 약속이고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알게 되었다.

이제 정말 내 마음이 부모님과 나를 분리시킨 것 같다. 그리고 아직 분리가 안 된 부분이 발견되면 나는 또 그 부분에서 분리시키고 나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남 탓, 환경 탓, 하나님원망을 하지 않게 되니 삶이 편하다. 나로부터 시작했으니 내가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삶을 천국으로 만든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무서운 분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래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든 것이 이전과 다르게 되었고 정말 말씀을 한 구절 봐도 그 의미가 달리 보인다. 관계도 정말 좋아졌고, 사람을 가리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관계하려는 태도가 사라졌다. 두렵고 불안한 것이 많이 사라졌고 나에게 많은 것을 허락하고 허용해주게 되었다.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타인의 피드백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요즘 “평안해 보인다. 행복해 보인다. 안정적이다. 많이 달라졌다. 팔자 정말 좋다”. 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정말 진짜를 발견했고 알았고 맛보았기에 이제 두렵지 않다. 늘 조마조마했는데 이젠 뭔가 내안에 힘이 생긴 것을 느낀다. 내 스스로를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용서해주며 사랑해줄 수 있게 되었다.

Can 아이피 175.223.49.92 작성일 18-08-14 19:22
딸아이가 계속적으로 틱을 하고 대학원에 다니면서 심리상담을 공부하는데도 뭔가 마음이 편치않고 해결되지 않는 나의 마음의 어려움들을 해결받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 1주일에 1번 규칙적으로 집단에 참여하여 나를 돌아보며 내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가지며 나에 대해 관심을 가져준것
? 밴드나눔을 통해 훈련의 구체적인 상황과 감정들을 더 이해할수 있었고 나눔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내모습에 집중할수 있었던것
?1년이란 과정을 두고 내마음의 훈련시간을 가짐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포기합니다는 그동안 살아온 나의 육의 생각들 어린아이적인 유아적인 생각들을 하나하나 들춰내어 버리고 포기하고 어른으로서의 생각 영으로서의 생각 하나님의 자녀인 사랑으로서의 생각을 하도록
나의 정체성을 재정립시켜주시는 시간이었다
나는 딸이어서 가치없다는 유아적인 생각을 포기한다
더이상 가치있는 사람이 되어 부모에게 인정받으려고 몸부림치며 살지 않아도 된다
나는 열심히 사는 것이 인생의 좌우명처럼 살았다 자녀들을 잘 키워 명문고 명문대에 보내고 싶어했고 나도 여러 준비공부를 하여 멋진 여성의 삶을 살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더이상 누구에게 인정받기 위해 내삶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허비하지 않겠다
지금 그냥 이모습 이대로를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간다
오지도 않은 먼 미래를 걱정하는 것을 멈추고 지금 당장 내 삶에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누리며 사는게 행복임을 알게 되었다
더이상 무언가를 잘해내기 위해 조급해하며 불안해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는 모든것은 관계안에서 일안에서 사랑과 평안을 찾는것이 목적이다
지금 주시는 사랑과 평안을 선택하며 사는것이다
그동안 얽메어왔던 나의 고집스런 육의 생각들을 포기하고 사랑과 평안을 주는 영의 생각을 쫓아가는 길잡이를 포기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 되어 감사하다
지도해주신 소장님과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마스크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8-16 11:00
나는 나 자신에 대해서,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고, 앞으로 남은 삶은 지금처럼 살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고 싶었다. ‘포기합니다’ 1년 과정이 개설된다는 공지를 보고 과연 내가 1년의 긴 과정을 끝낼 수 있을까? 하고는 싶다는 열망은 간절한데 매우 길다는 생각에 며칠 고민을 하다가 일단 시작해보기로 결정했다.

 타인과의 관계를 할 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나는 내 영역의 일정 부분까지만 허용하고 더 이상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어 친밀한 관계를 원하지만 친밀해질 수 없었다. 나를 더 알게 되면 상대가 나를 찌질하게 여길까 두려웠고, 별 볼일 없는 그저 그런 사람으로 알고 나를 싫어하거나 떠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찌질하고 별 볼일 없는 나를 감추고 숨기려고 애썼는데, 잘나고 멋진 나만 내가 아니라 찌질하고 별 볼일 없는 나도 나 자신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나니 두려울 것도 더 이상 감출 것도 없게 되니 평안하다.
 우리 가정은 남들이 보기에는 매우 평온하고 아무런 문제가 전혀 없어 보이지만 가족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나는 자녀들의 고민에 대해 그들의 힘든 마음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문제 해결에 급급해서 내가 경험했던, 내가 해 왔던 방식이 옳다고 믿고, 자녀들이 그대로 따라주기를 바라고 있으니 자녀들과 소통이 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과정을 통해서 아들은 여자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렵고 힘들 때 나에게 먼저 이야기하자고 요청하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나는 들어주는 엄마가 되었다.
 우리 부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모두 남편 탓으로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모든 문제의 시작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나 자신이 답이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니 남편에게서 문제의 해답을 찾지 않고 나 자신에게서 찾기 시작하니 남편과의 관계와 소통에 어려움이 별로 없다.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 꼬투리 잡혀는 안 된다.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는 부모님이 내게 준 신념을 굳게 믿고 지금까지 살다 보니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참고 또 참고 지내니 내 안에는 억울함, 서운함이 겹겹이 쌓여만 갔다. 지금은 이 메시지로부터 자유하다. 하고 싶은 말은 해도 괜찮고, 욕먹어도 괜찮고, 나쁜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도 괜찮고, 이렇게 나 자신을 내가 허용해주니 내 자신이 평안하고 기쁘고, 그 평안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

 이해할 수 없었고, 연구 대상이라고 말할 만큼 불편하고 짜증스러웠던 시아버지. 아버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과 행동(태도)을 아버님이 나에 대한 간섭이 아니라 진정한 며느리 사랑임을 알게 되니 아버님을 대하는 것이 매우 편안하다.
 상대에게 관심이 없이 일상적으로만 대했는데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묻게 되니 친밀감이 느껴진다.
 잘하지 못할까봐 앞에 나서기가 두렵고 망설여졌는데 ‘못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니 앞에 나서서 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자기사랑 모임의 리더를 해볼까 생각한다.
 나의 원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나의 원함이니 상대가 내 원함을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들어주면 고맙고 감사, 들어주지 않아도 화날 일도 기분 나쁠 일도 없다.
 행동이 매우 단순하고 심플해졌다. 상대가 어떤 뜻으로 저런 말을 했을까? 내가 상대가 말한 대로 해도 될까? 고민할 필요 없이 상대가 말한 그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니 나 또한 그렇게 행동하고 말한다.
 ‘나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나는 나의 최선의 이익을 지각하지 못한다. 나는 내가 보는 그 무엇도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보는 것은 아무 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꼬부기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8-16 12:02
1차적으로는, 아내의 권유가 있었는데, 이는 여러 훈련으로 변화해가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뭘 포기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고, 2차적으로는, 모처럼만에 마음과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나의 삶을 돌아보고, 나를 변화시켜 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결심을 하게 된것 같다. 또한 나혼자 남자인데, 말로는 이기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살아남아 보자 라는 오기도 한몫 했던 거 같다.

작년 이맘때, 포기합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이후 훈련에 참여했었는데, 그때 내가 설문지에 어떤 내용을 썼었는지 전혀 기억 못하고 있다가, 최근 그때 썼던 설문지를 보고나서 깜짝 놀랐다. 훈련을 통하여 '가치있고, 인정과 사랑을 받는 것'이 1년전의 이슈 였었는데, 포기합니다 훈련으로 알게된 나의 핵심 이슈가 '나는 가치없어서 사랑받을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었고, 이 생각을 포기하는 1년의 여정을 걸어왔구나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였다. 나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무작정 따라왔는데, 나의 무의식 깊은 곳에서의 나의 원함은 '가치롭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였구나를 알아간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또한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이 진정 원하는 것을 품고, 하나하나 실천해 가보니, 어느덧 1년 전 설마하고 생각하며 별 생각없이 썼던 것들이 이루어져 있는 것을 경험하는 기간이기도해서 잊을 수 없는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참여해서 도움받은 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1) 첫째계명, 둘째계명 훈련을 통하여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었다.

2) '자신감 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나'인 상종하기 싫은 나의모습을 발견하여 그 실체를 파악하였다.

3) 연극을 통하여 어린시절의 사건을 조명하고 과거에 형성된 신념체계를 들여다 보게 되었다.

4) 부모로부터 받은 핵심 메시지를 발견 및 변경 작업:
애쓰지 않아도 돼, 노력하지 않아도 돼 → 오버해도 돼, 가치있는 것을 내놔도 돼

5) 주요 거짓 이슈 포기
★ 나는 가치 없어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포기합니다

★ 나는 억울하다는 생각을 포기합니다.

★ 나는 가치없다는 생각을 포기합니다.

6) '나는 어른으로서 생각하고, 어른으로서 사고할 수 있다.'를 통하여 어린아이가 아닌 어른으로서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게 되었다.

3.도움이 된 뒤 자신이 삶(생각)이 어떻게 달라 졌는지(구체적으로) ?

1) 내가 살아오면서 그토록 확실하다고 여기며 애지중지한 옳고 그름의 틀을 벗어 던져버리게 되어 비난과 판단보다는 점점 사랑과 평온을 누리게 됨. (사랑과 평온이 아닐 시 일단 멈추고 결정을 보류하는 힘이 생김)

2) '건강하기만 하면 돼' 라는 어린시절의 거짓메시지가 해제되어 삶의 모습이 보다 자발적, 주도적으로 변해가서 에너지가 카지고, 영향력이 확장되어감(몇가지  훈련을 하고, 새로운 운동도 하고, 심리학 공부도 시작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더 보내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에너지를 쓰고... 등 여러가지를 동시에 해도 그리 힘들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즐겁고, 보람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향력의 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듬)

3) 그동안 착한아이로 살아와서 나의 욕구나 원함을 좀처럼 표현하지 않았었는데, 최근에는 아닐 때는  'No'를 쉽게 하고, ' Yes'일 때는 기꺼이 해주려는 마음이 생겨서 편안해짐(전에는 타인의 요청에 해주면서도 내 마음은 불편해서 뭔가 억지로 해준다는 느낌과 함께 억울함이 올라왔던 거 같음)

4) 내가 주체가 되어 삶을 살아가려고 하다보니, 남탓과 핑게가 많이 없어지게 됨을 경험하게 됨.

5) 전에는 나와 같지 않을 경우 틀리다고 판단하여, 공격하거나, 불편한 마음을 가졌었는데, 이제는 '나와 다를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고, 수용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어 타인과의 소통이 좀 더 수월해짐.

5) 썩어 없어질 것과 영원한 것에 대한 다양한 훈련으로 육의 양식이 아닌 영의 양식을 추구하려 하고, 삶의 모습에서도 바라보는 관점이 서서히 변하게 됨. (하나님은 영이시고, 나도 영이며, 너도 영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나도 사랑이고 너도 사랑이다.)

6) 인류 역사를 BC와 AD로 구분하여 예수님 전후로 나누듯이, 나의 삶도 '포기합니다'를 통하여 삶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공교롭게 오늘이 광복절인데, 억압으로부터, 육으로부터, 죄책감으로부터, 부모님이 어린시절 심어준 거짓 신념으로부터, 거짓과 허상으로부터의 해방을 통하여 사랑으로 나아가게 한 날로 기억될것 같다. '사랑과 평온' 이라는 진리를 바라보는 기준이 내 마음에 생겨서 순간순간 감찰을 함으로써 거짓이 아닌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는 나침반과도 같은 역할을 하가있다. 물론, 나의 마음, 생각의 전환이 삶 전반에 관성처럼 제멋대로 가려고 하는것을 당장에는 다 제어하지는 못하겠지만, 자그마한 자동차 핸들이 커다란 자동차 전체를 원하는 곳으로 가게 하듯이 나의 삶을 그의나라로 인도하리라 하는 것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7)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게 된 거 같다.

'사랑은 강하다'

나의 정체성은 영이며, 사랑이며, 보배로운 자이다.

♥ 쓰다보니 감정에 취해서 장황하게 설명한것 같은데, 포기합니다 1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 ' 사랑을 배우고, 알아가 삶으로 열매맺게 하심에 감사하다' 이다.

* 1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진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신 소장님과 또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마음을 열고 진솔한 나눔, 열정, 도전, 에너지 모두를 쏟아부은 포기합니다 모임원들(전우라고 표현하죠: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 글구 저의 별명 '꼬부기'를 1년동안 참 애지중지 하였었는데, 이제는 저의 현재 정체성에 맞게 새로운 별명 이글(독수리, 열정이 이글이글)로 바꾸려구요. 그리고 당분간은 오버맨으로 살아가구요.

유리구두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8-16 13:59
2016년 나의 내면에서부터 자유를 향한 강한 열망을 느낀 나는, 내가 그동안 살아오던 삶의 패턴을 그해말에 다 정리를 한다. 2017년도부터 나를 찾는 여행을 결심하고 상담심리를 배운다. 내가 상처와 고통속에 힘들게 살아야 했던 나의 과거와 현상태를  알게되었고, 핵심인 나의 비합리적인 신념들을 수정해야함을 절감하고 방법을 찾고있을때, 친구로부터 이 프로그램을 권유받았고 직관적으로 결정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1)나의 비합리적인 신념들이 바로 육의 생각이였고 나는 이것에 찌들대로 찌들어 있었다는걸 알았다. 1년이란 시간동안 핵심메세지 두가지를 포기할수 있었다.
ㆍ핵심메세지
    1) 미리미리 준비해서
      더욱더 완벽해져야해.
    2) 나는 착해야만해.

(2)하나님과 이웃에 앞서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것이 먼저임을 알았다. 첫째계명인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훈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하나하나 찾을수 있었고 어떻게 하는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건지 알수 있게되었다. 자기자신을 사랑할때 비로소 타인을 수용하고 사랑할수 있게 되는것도 경험할수 있었다.

(3)나의 정체성은 영이고 그렇기때문에 사랑할수 있고 평안할수 있다는걸 알았다. 이러기 위해 교활하고 교묘한 육의 생각을 믿지 않아야한다는 것과 정죄가 아닌 실수로 바라보고 나자신과 타인을 끊임없이 용서하면 된다는 배움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마음의 기준을 재정립할수 있었다.

도움이 된 뒤 자신이 삶(생각)이 어떻게 달라 졌는지

(1)전쟁터같았던 세상이 이제는 아름다운 정원같다.

(2)수용ㆍ용서ㆍ사랑이 가능하게 되었다.

    ㅡ 큰아들이 기숙사에서 벌점30점을 넘겨 3일간 집에서 등하교를 하게된
    상황에서,,,
    예전같으면 이 상황을 수용하지 못하고, 아들인생이 망가지고 실패하게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하늘이 무너지고 전전긍긍하며 속이 썩어났을
    텐데, 수용이 되어져 감정동요 없이 전혀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아들의 죄책감과
    불안한 마음이 느껴져 그 마음을 토닥여 주며 상황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ㅡ 6학년인 둘째아들이 며칠전 야한 영상을 보다가 나한테 딱걸린 상황에서,,,
    예전같으면 애가 크게 잘못된줄 알고 범죄자로 낙인찍고 나도 아들 잘못키운
    엄마가 되어 죄책감에 시달리고 난리도 아니였을텐데, 두려운 눈빛으로 불안해
    하는 아들에게 어른으로 가는 과정에서 사춘기인 지금이 이성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이 많이 생길때이기 때문에 그런걸 보고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래서 엄마도 용서하니까 스스로도 죄책감을 갖지말라는 얘기를 해주고 상황을 종료할수 있었다.


(3)옳고그름의 이분법적 사고로 판단하지 않고
   
    ''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나의 최선의 이익을 모른다.
      내가 아는건 일부분에 불과하고
      그또한 왜곡된 오류투성이다.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

    이런말로 유보하며
    죄책감을 만들지 않으니
    마음이 평안하다.

(4)어른으로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다.

    ㅡ피해자라는 생각이 현저히 줄어듦.
    ㅡ공격하는 일도 줄어듦.
    ㅡ내감정은 내가 책임지려함.
    ㅡ상대의 감정도 내꺼로 가져오지
    않으려함.
    ㅡ혼자있어도 그리 외롭지 않음.
    ㅡ허상에 빠지더라도 빨리 인식하고
    돌이킴.

바다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8-16 14:59
선교지에서 적응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가정 내의 어려움으로 인해 소장님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고, 1년간을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전의 삶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살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동반된 나의 의지적 결단과 행동의 결과라고도 생각한다.

첫째로, 지옥 같은 세상은 결국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1년간의 훈련 과정을 통해 뼈속 깊이 깨닫고 인정하게 되었다. 이런 인식이 되고 나니, 어려움이 있을 때 다른 사람 탓, 환경 탓, 하나님 원망이 아닌 내 내면을 살피게 되었다.

둘째로, 나의 존재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사랑이 결핍되었고 상처받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는 피해자이니 삶이 고되고 행복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마음을 몰라주고 상처를 준다고 착각하고 살았다. 그러나 ‘포기합니다.’를 통해 나의 존재가치는 영이며 사랑 그 자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깨닫고, 삶에 적용하면서 다른 사람의 평가에 크게 요동하지 않게 되었다.

셋째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준점이 생겼다. 내 마음에 평안과 사랑의 잣대가 나를 이땅에서 천국을 누릴 것인지, 지옥 같은, 내가 만든 세상에 나를 가둘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잣대가 되어주고 있다. 결국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질 수 있다는 힘이 생겼다.

넷째로, 인식하지도 못한 체 종노릇하며 살았던 지난날의 나의 왜곡된 신념들을 만나고 인식하고 포기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삶이 가치 있다는 신념,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다. 라는 신념, 나는 딸이라서 사랑스럽지 않다. 는 신념 등 어린 시절의 눈으로 보고 경험해서 나름대로 내가 만들고 고수했던 처방전이 이제 어른이 된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며칠 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남편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건넨다. 늦잠 잤다고 내가 나를 비난하지도, 남편이 비난할까봐 눈치 살피지도 않는다. 나도 남편도 자녀들도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보니 갈등상황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첫째계명이라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고 실천하면서 내가 용납하기 싫은 모습을 내가 받아들여주면서, 남편에게도 자녀들에게도 더 허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로 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루에도 만나는 수많은 선택의 상황에서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도, 갈등상황에서도 내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힘도, 나는 어른으로서 사고 할 수 있고, 내가 책임질 수 있다는 내면의 힘이 생긴 것 같다. 사랑스럽지 않기 때문에 애써서 사랑받으려고, 비난받지 않으려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진해서 늘 피곤하거나 높은 이상 때문에 아무 시도조차 하지 않아 무기력했던 삶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한 마음이 자주 찾아온다.

나는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슬퍼하거나 우울해하지 않아도 되고 누구를 공격하고 복수해줄 필요도 없다. 내가 생각하는 방법이 최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니 조급하거나 불안하지 않아도 된다. 1년 전에 소망 없이 한국에 귀국했는데 나에게 다시 소망이 생겼다는 것은 은혜라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 “포기합니다.”과정이 시작되는 시기에 참여하게 된 것도, 진솔하게 삶을 나누고 함께 훈련했던 한 분 한 분, 먼저 경험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고 계시고 그 길은 한결같은 사랑과 신뢰로 인도해주신 소장님과 함께 한 1년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깜짝 선물이었다.

더 이상 옛 계명에 얽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새 계명으로 자유케 된 삶을 살게 된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유리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9-10 18:00
감정억압을 통해서 내 안에 억압되어 있는 감정들을 만났지만 여전히 나의 삶에 힘듦이 계속 있었다. 그래서 내가 바뀌어야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들로 인해서 고통스럽게 만드는  생각이나 신념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면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시간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대본작업이 도움이 되었다. 우리 엄마는 지금도 나보다 훨씬 건강하고 힘도 세다. 지금도 화가 나면 버럭 분노를 표출해서 엄마에게 진심을 진지하게 표현하기가 힘이 드는데 어린 미경이의 마음을 엄마한테 표현했던 것이 나한테는 큰 변화중의 하나였다.
두 번째로 나의 부정적인 메시지를 찾아서 없애는 시간들이 있었는데 내 안에 나는 제대로 하면 안 돼 라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그 이유를 찾아가는 시간들이 있었다. 내 안에 날 바보 병.신, 멍청이로 불러서 날 혼내겼던 엄마한테 복수하기 위해서 나는 잘 하지 않고 제대로 하지 않아서 엄마를 애를 먹이고 골탕 먹이려는 골 난 아이가 있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망쳐버릴려는 것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한편으로는 골탕 먹이면서 한 편으로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나쁜 아이라는 생각이 함께 있었다. 그런 내 안에 있는 죄책감이 날 힘들게 하였던 것이다.
세 번째로 나는 몸이 약해서 자주 질병에 걸렸었다. 그런데 그것이 내가 원래 면역성이 약한 존재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질책하고 정죄하는 것 때문에 내 마음의 독소가 몸을 상하게 한 것이었다. 내 몸이 약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강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도움 받은 것은 첫 번째로 다른 사람들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관대해지고 나도 그럴 수 있다라고 되면서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탓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그것을 인정하고 잘못하고 실수한 나를 용서하게 되었다. 내 자신에 대해서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베풀기로 결정하고 내 자신한테 은혜를 베풀고 또한 타인한테도 은혜를 베풀게 되었다.
두 번째로 이것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의미는 내가 부여한 것이다. 나는 최선의 이익을 지각하지 못한다. 나의 거룩함이 모든 것을 감싼다. 이런 메시지가 내가 혼란스럽거나 뭔가 후회가 될 때에 평안이 깨질 때 되새김하면서 더 이상 거기에 빠져들지 않게 된다.

처음에는 지루한 부분도 있기는 했으나 마지막 몇 개월은 정신이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깨닫는 시간이라 나에게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들이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함께 하는 분들이 변해가는 모습들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공기 아이피 61.38.182.41 작성일 18-09-09 20:12
나는 일을 자꾸 맨 마지막 순간 일을 그르치거나, 상대방의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인해서 제대로 보수를 못 받곤 했다.
그런 일들과 스스로에 대한 심한 자책으로 무기력한 패턴에서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상담과 자기사랑을 참여하며 깨닫게 되었다.
그런 내게 자기사랑 리더님과 상담사님이 포기합니다 프로그램을 권해주셨고, 나도 내 생활에 작은 변화라도 생겨서 생기 있는 일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 내가 나를 얼마나 비난하고 미워하는지 알게 됐고, 그래서 나의 약한 부분을 관대하게 포용하는 것을 배웠다.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많이 사라졌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많이 풀렸다.
내가 망치고, 내가 안 될 거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만든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계속 나와 함께 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게도 어려울 때 도와주고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포기합니다 시작 전에도 상담과 자기사랑을 하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 엄마 아빠를 우상으로 두고 그분들 말씀을 기준으로 믿음을 가졌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내 생활 아주 작은 부분까지, 평소 버릇까지 엄마 아빠 말대로 따르고 있었다는 것은 포기합니다를 마치면서 깨닫게 되었다.
나는 부모님께 심하게 세뇌당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나는 정말 아는 것이 없고 보지 못한다. 공평하게 생각하지 못한다.
내가 하는 건 다 나쁘고 부모님만 옳다고, 내 무의식은 그렇게 믿고 살고 있었다.

-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없어지고 나니, 내가 부모님 옆에 있는 것은 사랑 받고 칭찬 받고 싶어서라는 것을 똑똑하고 선명하게 알게 되었다.
부모님께 도움 받았던 것, 지금 도움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전보다 불편하지 않고 미안하지도 않다.

그러고 나니 부모님이 내 눈치를 보실 때가 늘었다. 눈치 보시는 게 보인다.

-포기합니다 끝낸 후 있었던 자기사랑 시간에 나는 잘하면 모두 나의 적이 되고, 못하면 모두를 실망시킬 거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요즘은 내게
"엄마 아빠 말대로 살지 않아도 돼." 라고 해주고 있다.

-일할 때에 요즘은 "어차피 네가 숨기려고 해도 너의 본모습은 들킬 수밖에 없어. 네가 원하는 대로 해." 라고 말해준다.
---> 글 안의 대사에 농담이 생겼다. 아주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도둑년이 아닌 사랑받고 싶은 아이를 인정해주고, 내가 하는 것을 인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내가 원래 나의 모습대로 살아도 된다고 스스로 격려 중인데, 워낙 오랫동안 여러 미움과 규정과 관습의 틀 안에 나를 꽉 틀어넣고 살아서인지 나도 모르게 위축된 행동을 한다. 그렇지만 나는 내게도 희망이 있음을 보았다.

-교회에서 설교를 듣다 보면 주님의 뜻대로 사는 한 주 되라고 하거나,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하라고 축원하며 설교를 끝낼 때가 많다.
그럴 때 마다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래서 어떻게?" "내가 직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데? 공부하다가 어떻게 하면 되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계속 기도하면 된다는 거야? 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거야? 맨날 교회 오라고?"
이런 의문을 가질 때가 많았다. 설교는 늘 장황하고 예시는 많았으나 알맹이가 없었다.
그래도 우리는 예수님, 순종, 섬김, 용서만 나오면 절대 물어볼 수 없었다.
내 안을 예수로 채우면 된다는데...그러니까 성경 못 볼 때는 날보고 어떻게 채우라는 거냐...내가 앞뒤 못가리게 분노가 치밀 때는 어떻게 마음을 채우라는 거냐...라고 왜 물어보지 못했을까.

포기합니다는 어찌 보면 목사님들도 뭘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가르쳐줄 수 없었던 것에 대해 많은 답이 된 것 같다.
또한 교회 내에서는 하기 어려운 실습(?) 같은 것을 통해 나의 인지를 깨워준 부분도 있다. (춤추기, 연극 등)

우리나라 개신교는 미국의 청교도 사상이 절대적인 교파가 99.9% 정도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느끼기에 따라서는 '이것은 어딘가 기독교와 맞지 않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나는 내가 무엇을 믿었는가를 다시 살펴보기로 했다.
그 결과, 성경의 말씀, 또는 진리가 아닌 교파가 만든 '교리'를 율법처럼 목에 메달고 산 것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누구도 전부 알 수 없고 깨달을 수 없다. 하나님이 만드신 온 우주의 법칙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원의 주님으로 인정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다.'라는 옛적 기독교사상가분의 말씀이 더 와닿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니 내가 보는 모든 것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말이 내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오랜 시간 잘못된 종교교육 때문에 불안과 적대감이 많았던 삶의 시각이 평안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을 느낀다.

바울이 말했던 '내 안에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이 사시는 것'이라는 말이 정말 진리로 와닿고 있는 요즘이다.

감사합니다.

돌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9-10 17:54
. 참여 하게 된 동기.
연구소 게시판  포기합니다  ~ 광고를 보고 선택

도움  받은 것
나 자신의 경험과 습관들 믿고 살아왔던 육신의 생각들 내가 만들어 놓은 거짓
우상들 붙잡고 살아왔던 나의 거짓자아  조금씩 벗겨지고 자유함 얻었다

3. 도움이 된 뒤 달라진 것.
나는 아는 것 없다. 허상속에 살아왔던 나 자신을 알게 되었고
나는 모른다
나는 모른다
나의 신념을 바꾸게 되었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밖에서 보고 비난하고
정죄한 것 인정하게 되었고 가장유익 했던 것은 나의우상, 탐심 교만에서 벗어
나게 되었고 나의 뜻이 나의 생각이 나를 이끌고 살아 왔던 것
집착 했던 것 포기하게
되었다 .~~
두려움 불안 염려가 사라 졌다
평안과 사랑이 가득하다

우울증이 없어졌다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받지 못한 나라고 여겨 왔는데 나의 주변 나를 지지하고  공감하고 나를 기다리는 공동체 함께하는 곁에 있는 사랑을 내 안에 있는 사랑을 알게 되었다
내 안에 사랑을 발견하니 우울도 사라졌다
아무도 모르는 나의 기쁨 ~~~
날 짝사랑 합니다

소장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도움 받은 것이 너무 많아요.
체면 때문에 거절도 못했는데 거절도 잘합니다. 담대함의 힘이 생겼어요!


푸우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9-10 17:48
~많은 강의수강에도 좀처럼 변화의 길로 온전히 들어서지 못하는 순간에 포기 못한 신념들이
내속에 많음을 인지하고 있던 차 연구소 일정 통해 신청하게 됨

~내 핵심신념을 알개됨~ =비난받아야만 한다는 생각
~내가 내 생각 행동의 결정자임
~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그렇게(비난받기) 행동한다는 것을 지각하게 됨
~내 정체성을 분명히 알게 됨

한 번의 행동이 아니라 지속적인=될 때까지 연습해야 성장/성숙의 길로 가게 될 거 같네요~


벤지 아이피 112.221.201.70 작성일 18-09-02 16:41
무엇이 좋고 나쁘고를 따질수없을만큼 저의 삶이 엉망인 상태였기에 권하는대로 따라갔습니다. 신념포기 그뜻도 모루고 그렇게 열심히 일년을 따라갔지요. 어떤방법이든 살고보자 그마음 하나였으니까요.

 도움이라면 아무것도 할 수없는 맹했을 시간들을 그시간 집중할수있었던것이 저에겐 큰 도움이였어요. 나를 회복할 수있는 곳이란 믿음으로
여러형태의 과제들을 따라가는것에 집중했었고 내가 어떻게 변해가는가 여력도 없이 과제 수행중 마음을 다잡는 상황도 있었고 언어의 힘에 내마음이 움직여지는 경험들을 하면서 생각이 마음을 바꿀수있다는것을 배웠어요. 감옥은 내스스로 만드는것이구나 두려움도 내안에 있구나 내안에서 이뤄지는 것이구나 다른 누군가의 영향력보다는 내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내 힘으로 해야한다는것을 배웠습니다.이런것이 상쾌하게 다 적용되고 쉽지는 않았지만 반복에 의해 내가 나를 달래는 방법을 배워가는 시간였어요.
과거의 상처가 내안에서 요동칠때 과제를 반복 읽고 달래어지는 것에 놀랍기도하고요.언제나 그렇지는 않았지만요.
갖힌듯한 좁고 답답한 비행기안에서의 갑갑함 숨 쉴수 없는 가슴 쪼임과 호흡멈춤의 공황장애가 스물스물 덥칠때 두려울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주문을 미친듯반복 되뇌이며 나를 다독여 그효과를 발휘한것은 가장절박한 상황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시간을 무사히 다녀오게하는 좋은 경험의 시간였어요.비상사태를 만들지않고 잘 견뎌 넘겨준 내게 고맙고 잘다녀온 여행 난 나를 이겼습니다.이젠 비행기 얼마든지 탈수있을거예요.
믿음과 언어의 힘은 있습니다. 마음을 조정할 힘은 부족하지만 반복 언어전달이 내 마음을 움직일수있다는 믿음 배웠어요.

믿음이 나를 만들어간다는 배움이 알게 모루게 내게 신앙심을 생기게 했나봐요. 마음을 다하고 진심으로 기도하면 나를 온전하게 이끌어갈수있다는 믿음 이젠 성당을 가면 온전히 그시간에 집중하고 복음의 말씀을 되뇌며 집으로 향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는게 제 삶의 큰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를 뭐라 해야할까요 저도 제 자신에게 놀라운 일이라서 종교도 사회활동영역중 하나일뿐이라는 예전의 내 생각이 완전 달라졌지요. 하나님 말씀은 양식이구나  삶의 양식으로서 주일이 그저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수시로 기도를 한답니다.하나님 저 지금 불편해요 이래요저래요 사소한 마음의 불편을 전하며 지혜를 주세요. 믿음조차 제자신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오니 저에게 성령의 이끄심을 주소서.하나님과 대화하는 삶이 되었다는것이 무엇보다 제 일상의 가장큰 변화입니다. 기도회에 들려고 성령기도회 시간을 알아보고 있어요.

서서히 나는 더 많이 변해 갈것이고 과제 수행에 게을러지지 않도록 가까이에 과제들을 두고 매일 봅니다. 불편함이 나를 끌고갈때 갈때까지 가보자가 아니라 나를 다독이며 내게 말하는 시간들이 생겼어요.
오늘은 벽에 이런 기도문을 붙였습니다.
주님 저의 거짓 생각과 거짓 언어를 없애주소서. 주님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기도가 뭔지도 몰랐던 제게 이런 기도문을 붙여놓고 보고 또보며 나를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를 말하게 했답니다. 제가 이자리를 잘 지켜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길을 걸으면서도 중얼중얼 언뜻보면 미친사람같기도하겠지요.^^ 중얼거림의 습관이 몸에 조금씩 붙어서 잠깐의 산책중에도 중얼중얼 이렇게 나는 나를 만들어가고있습니다.
*나는 모른다. 모든의미는 내가 부여한것이다.*

헐크 아이피 112.221.201.69 작성일 18-09-10 18:05
연구소의 다른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포기합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참여 안내문을 통해 알게 되어서 기대감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단계별로 매일 매일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육의 생각들과 내 자신을 분리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었으며, 갈등사건이나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건들에 대해 나의 판단들을 보류하거나 내려놓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바라보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육의 생각들을 부인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나는 나쁜 아이라서 들키면 큰일날지도 몰라. 사랑받을 수 없어 꿈도 꾸지마 등 나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굳은 신념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며 이러한 생각과 신념들이 내 스스로의 결정에 의한 것이었기에 내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육의 생각에 영향을 받아서 평온을 잃을 때도 있지만 마음속에서 나는 나쁜 아이가 아니며 그것이 드러나더라도 괜챦고 용서받을 수 있으며, 사랑받을 수 있고 사랑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의 생각을 부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연습, 반복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혼자서는 어렵고 함께 해나갈 때 힘과 씨너지를 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